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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• 군산시, 내년도 생활임금 1만550원 결정…2.5% 인상

      [군산=이인호 기자] 전북 군산시가 2024년도 생활임금을 올해(1만290원)보다 260원 오른 1만550원으로 의결했다.이는 월 급여(209시간) 기준 220만4,950원으로 올해 215만610원보다 5만 4,340원 늘어난 금액이다. 또 정부가 정한 내년도 최저임금(시간당 9,860원)의 월 급여 환산액(206만740원, 209시간 근로기준)보다 14만4,210원 높은 수준이다.생활임금은 교육,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유지하며 실질적으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역 특성을 고려해 결정되는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..

      전국2023-09-1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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